불타는 가을끝에 시립대로 산보를 ...
소복히 내려앉은 갈잎위에 이젠 눈이 나려 쌓이리라 ...
눈 만 마주치면 웃어주는 손주 앞 세우고 며늘아기랑 휘휘 ...
할머니 디카놀이에 폼도 잡아보고 ...
중심도 못잡는 애기를 앉혀보려 애 쓰는 에미 ... ^*^
겁에 질리면서도 중심은 잡네 에구 얼마나 두려울까 ...^*^
디카놀이에 빠진 할매보고 웃어주고 또 웃어주고 ...^*^
그 모습에 뿅가는 할아버지 ...
정갈하게 꾸며놓은 정원이 참 예쁜 시립대 ...
데리고 나서면 너무 좋아하는 손주놈
제 에미 모자 슬쩍 건드려도 보는 모습 너무 예뻐서 또 찰칵 ...
이 예쁜 정원에 하얀 눈이 내려 쌓이면 신비스러움에 다시 찾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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