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받았던 카네션이 여름내 수백송이는 피었었다
안으로 들이면 죽지는 않겠지 ...
아니나 다를까 십여송이씩 피던 꽃이 두어송이로 줄었지만 여전히 ...
혹여 살아낼지도 몰라 한련화 씨 한개 옆에다 콕 ..
싻을 올리더니 연잎닮은 우아한 이파리 ...
한련잎 올라오는 옆에서 만개하는 카네션 ...
한련 몽오리 서너개 꽃잎을 연다.
한겨울에 산뜻한 주황색 한련화 ...
예뻐서 ...
우아한 뒷 태 ...
요리 조리 담아보는 즐거움 ...
내년엔 큰 화분에 가득 심어 안으로 들여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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