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수술하신 사돈댁 문병다녀오던 길
노인들의 아파하심이 남의일 같지 않아
괴로운 마음도 답답한 가슴도 풀어 낼 겸 중간에서 하차
여의도 공원으로 들어섯다.
몸까지 날라갈 듯 세찬 바람은
차라리 속이 후련하다
넓으면서도 정갈한 도심속의 공원
그야말로 무릉도원일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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