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설때는 괴성까지 질러대며 좋아하는 은찬이
칠엽수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공원은 공기까지 맑다.
이건 무슨 표정일까 불만은 절대 없었는데 ...^*^
분수를 뿜어대는 정자아래 연못은
물장난 하려는 애들과 위험하다 말리는 경비아저씨의 싸움터 ...^*^
할아버지와 마주치면 싱긋이 웃어 오금을 펴실수없게 만든다 .
미끄럼틀에 내려선 은찬인 주루루 내리는 형아들이 부러운듯 ...!!
밟고 오르는 계단 밑으로 스며들어 미끄럼타러 오르는 형아들 구경 ...^*^
쾅 쾅 미끄럼타러 오르는 큰 형아의 발소리에 놀란듯 ...!!
열쇠고리에 화를 풀어본다 에미는 그마저 예뻐서 어쩔줄 모르고 ...^*^
실증이 낫나 내려앉는다.
어린이 날이라서 공원엔 애기랑 엄마들 모여 지지고 볶고 야단법석이다 ...^*^
은찬이넨 할배 할미 에미 애비까지 다섯식구 출동해서
법석에 보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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