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 은찬이

하루에도 몇번씩을 ...^*^

로마병정 2009. 8. 20. 07:38

 

 

할아버지가 매어주신 네가닥 난간 줄

양손으로 양 난간을 불끈 쥐고

큰 기압을 넣으면서

옥상으로 옥상으로 ....^*^

 

 오색공 동실거리는 풀이 보이고

미끄럼틀이 보이고

좋아하는 빗자루도 보이고 꽃삽도 보이고

저절로 저절로 웃음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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