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은 타지형 보다 조금 높은곳에 있으니
조금 더 추울거라는 생각 밖에는 못했었는데
밥을 굴려 먹어도 될 정도로 정갈하고 공기맑고 고요했다.
다른 나라의 농기구나 생활도구들은 신기한 듯 구경
정작 우리 조상들의 도구들
그 낯서름과 오묘함에
부끄러움과 자랑스러움이 겹치는 발길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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