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태어나 세번째 맞이하는 생일 날
퇴근하는 아빠손에 들려온 케잌
그거 기다리다보니 오밤중이 되었다
그래도 팔랑이는 촛불앞에서 마냥 즐거운 은찬이
사진기를 들이대니
기다렸다는 듯 뱅뱅돌면서 폼까지 잡아준다
이젠 모델노릇 까지꺼다 ....^*^
이튿날은 어린이날
보따리 보따리 꿍쳐서 차에싣고 쌩 서해안으로 여행떠났다
잘 다녀오니라 소리지르는 할미 올려다 보면서
웃어주고 또 웃어주고
할라머니야 바이바이 소리지르며 떠났다
잘 들 다녀오너라 내 새끼들아
하룻밤을 묵어올테니
이 보고픔을 또 어이할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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