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 집!

쟈스민 향기가 옥상으로 가득입니다.

로마병정 2011. 6. 1. 21:46

 

 

계단안으로 들여놓았던 쟈스민

깜박잊고 닫지않은 문으로 영하 9도의 혹독한 냉기가 밤새 계단을 얼렸다.

늦은봄까지 진보라색의 살짝 언 잎사귀만 삐죽 삐죽 나오더니  ..._()_

 

 

 

 

 

 

 

 

 

 

 

 

 

 

수없이 미안하다고 속삭인 내 가슴이 통했을까

꽃송이마다 내뿜는 향기가

옥상 구석구석으로 가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