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안으로 들여놓았던 쟈스민
깜박잊고 닫지않은 문으로 영하 9도의 혹독한 냉기가 밤새 계단을 얼렸다.
늦은봄까지 진보라색의 살짝 언 잎사귀만 삐죽 삐죽 나오더니 ..._()_
수없이 미안하다고 속삭인 내 가슴이 통했을까
꽃송이마다 내뿜는 향기가
옥상 구석구석으로 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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