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에 있는 에미 대신 하느라
은찬이 어린이집 보내는 아침 전쟁
입에 맞는 끄니 챙기는 먹거리 전쟁
날마다가 내마음대로 굴러가지 않는 바람에
옥상 친구들에게 등한시 하게됩니다.
차츰 벌어지다가 자정에야 활짝 피는 상제각
깜빡 잊었다가 생각 나
만개한 꽃의 모습을 겨우 만났습니다.
꽃에 날아드는 벌레들을 잡아내느라 오르던 사마귀
카메라를 뚫어지게 바라보네요
모양새가 아주 으시시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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