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삼행시로 가슴풀고

리 무 진

로마병정 2005. 11. 19. 15:04

 

 

 

 

 

리 ... 자로 끝나는 노래를

        흥겹게 불러댔던 어린시절 ..

 



무 ...심한 세월은

       쏴버린 화살처럼 흘러

 



진 ... 다빠진 멍한눈

        조약돌 놀이에 해가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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