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삼행시로 가슴풀고
개구녘 받이라 일컬었던 옛날 대문앞의 바구니속 아기.
나날이 커가는 모습은 시름도 잊혀주었었는데.
이사가서 키웠건만 출생비밀 알아내고 더 효도 하더랍니다.
<시어머님 친구분 직접 애기 기른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