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받고도 보내고 * 보내고도 받는

국화님 께로 **

로마병정 2006. 7. 16. 10:55

 

안녕하시지요?
천진스럽게 웃으시던 모습
아직도 마음에 있읍니다.


가실땐 인사도 못드렸는데 .....
나가니 떠나셨고
어린애 처럼

한참 죄송스럽더라구요

 

차려주시는 음식 덥썩앉아
쩝쩝 염치없이 먹기만 했네요  ...


또 만나뵙길 바라면서

 

더운날에 몸조심 하시고 ...
즐거운날이 많으신 여름날 보내소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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