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짜리에게도 학습이 먹히나 의아해 집니다. 울고 먹고 자고 키득 키득 웃고 사지 버둥거리며 노는 거 외에는 이 꼬맹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런데 요 작은 머리에도 학습이 되는가 의아해 집니다 ...^^ (아우) 은결이 2014.01.11
고개를 언제 가누노 조바심이 엊그젠데 벌써 100일 기념사진 스튜디오에서 기념 사진만 찍고 100일 잔치를 대신하겠다는 아랫집 애들 세월이 변했으니 우리들은 그저 고개만 끄덕 끄덕 백설기 두말 공원에서 노니시는 어르신들께 드리고 한말은 은찬이 어린이집 간식으로 들여보내고 잔치 끄으읕. 한귀퉁이 감당하려면 솔찮았을 잔치 비용 그 대신.. (아우) 은결이 2014.01.06
은결이 50일의 기념 사진들. 일주일에 한번씩 대사를 치루는 아기 병원 가는길에 걱정스레 물었더니 모유를 먹는 애기들은 열흘까지는 괸찮다고 .....^^ (아우) 은결이 2013.10.09
100일째 되는 날을 담아 기념하던 세월은 옛날 지금은 50일 .. 아들의 표정이 보이시나요 지긋한 눈빛속에 가득 들어있는 사랑 우리들도 지들을 이렇게 길렀는데 ....^^ (아우) 은결이 2013.10.03
세상 속 일원이 된 은결이의 50일 표정 들. 언제 고개를 가누고 눈은 언제 마주칠것인고 들여다 볼 적 마다 조바심이었는데 어느틈에 자라 눈도 마주치고 옹아리까지로 사람 간장을 녹인다. 네 모습만 들여다 보면 세상 근심걱정 하나도 없느니 ...._()_ (아우) 은결이 2013.10.01
생겨나고 태어나고 살아 온 50일의 은결이 역사 우리들 애기 키울 때에는 겨우겨우 날잡아야 100일 사진을 찍을수 있었지요 백일 잔치 차리느라 종종거리다가 그나마도 한 삼 사일 겨우 지난 후에야 ...^^ 아기 생기기가 무섭게 초음파에 찍혀 기념되고 다달이 커가는 불룩한 배가 자랑스러워 꼭 낑기는 옷을 입고 그런데 눈이 유행 따라.. (아우) 은결이 2013.09.28
아기들은 말로 엮어 표현만 못할 뿐 앞 일이 훤히 보인다시던 너 안은 엄마 치마꼬리 잡은 네 형아 수선스럽게 떠들며 계단을 오른단다. 어린이집에 할배랑 안가고 엄마랑 간다면서 아마도 가끔씩 네가 엄마차지라는게 서운한게야 은결이를 할머니 드리자 하면 거기엔 또 반대 반대 한다면서 말야 ...^^ 형아가 쓰던 침대 매트리스에 던져진 어제와 .. (아우) 은결이 2013.09.20
오늘도 넌 똥덩이 처럼 윗층에 내동댕이 쳐졌단다 ..^^ 조리원에서 집으로 올때까지도 20여일을 한번의 투정도 없이 할배자전차에 매달려 등원하던 네 형아 네가 집에 오고 부터 한달여도 한결같이 자전차 뒷좌석에서 공원 서너바퀴 뱅 돌아 등원하는게 신났던지 "할아버지 도대체 왜 이렇게 늦게 내려오는거냐구우 큰소리로 떠들었었지 그런.. (아우) 은결이 2013.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