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겹게 힘겹게 담은 총각김치와 동치미 여보 꼭 20 단만 사오셔요 알았다니까 .... 시장으로 휘리릭 떠난지 20 여분 나 지금 총각김치 샀는데 너무 좋아서 열단 더 샀어 꼭 스무단만 사오시랬는데 그러나 그 말을 꿀꺽 목구멍으로 넘겼다 이왕 구입했다는데 쨍쨍 거려야 기분만 상할 터 뒤미쳐 동치미무도 10단 샀는데 돈 .. 우리집의 먹거리. 201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