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만큼 수고하셨어요 ...._()_ 병원으로 살짜꿍 찾아 가볼까 기별없이 집으로 불쑥 들어설까나 몇년전만해도 자가용에 자그마한 마나님 태우시고 방향만 알려드리면 제때 제때 대령하시던 신랑님 평생을 하시던 운전에서 딱 손 놓으시고 얼마 가지않아 위중한 병환에 드셨으니 그 난감함이야 감히 어디에 비길꼬 그.. 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201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