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 않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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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도 미끄럼틀도 내 손아귀에. 1

전 오늘도 무럭무럭 자랍니다.

좋아하는 작은 가방 여전히 팔에 걸고 공원나들이 그네도 타 보고 그 미끄럼틀 반대편으로 올라가는 재미

(형아) 은찬이 200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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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의 흔적이 아까워 다시 덤벼보지만 잘 이어갈수 있으려나 걱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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