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까지 먹었다네요. 나의 세째 딸내미 그 딸의 큰 아들 이제 겨우 초등학교 2학년 네살때 부터 숫자놀이로 식구들은 들뜨게 하던 놈 다섯살부터 한문에 매달리고 그 나이에 걸맞는 한문책 찾느라 내 발걸음 재촉하게 만들던 놈 취학전엔 영어에 매달리고 대회에 나가 등수에들어 우리들 기쁘게 만들어 주던 놈 입학해서는.. 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2008.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