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꼬막 전인지 꼬막쑥 전인지 하여간 함께 섞어 밀전병을 부칩니다. 채소 가게 한 켠에 자리한 쑥을 보는 순간 얼마나 반가웠던지 얼려두었던 꼬막살을 꺼내 녹입니다. 쑥을 데칠까 하다가 연할거 같아 생으로 듬성 듬성 토막내어 준비합니다. ▼ 얼렸던 꼬막살 혹여 입속에서 데굴 데굴 따로돌까 토막내고 쑥 밀가루 부침가루 표고가루 메밀가루 생강술 .. 우리집의 먹거리. 2012.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