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떡 엄마 생각이 다시 나는 건 오늘이 2월 초하룻 날이기 때문이다. 나이떡 해먹는 날 ....^*^ 본인 숟가락으로 나이를 헤어가며 퍼 담은 쌀 곱게 빻아 송편을 만들던 날 부엌이며 마당이며 마루 방은 흐트러진 떡가루로 해서 이미 난장판 어른들이 더 많았으면 참 좋겠다라는 안타까움 속내를 알아차리신 엄.. (형아) 은찬이 201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