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 ... 만사가 귀찮은 어느 날 걸레 돌아가는 세탁기에 넣었더니 이렇게 갈리고 갈리고 또 갈려서 하얗게 ... 그래도 편안케 해 줄거 같아 이 너덜 너덜한 신발을 택하고 첫걸음을 ... 온통 불타는 가을로 으시대는 단풍숲을 둘려보려 11월의 첫 주말을 남이섬으로 .. 세 살짜리 보다도 더 즐거워하는 아카시아.. 휘이 휘 돌아친 2007.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