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새악씨! 어머니이 ... 아버님이랑 어서 진지 드세요 전 친구가 와서 아랫층에서 먹을게요. 아침은 제 신랑 먹여 보내느라 자기집에서 해결 점심때는 꼭 올라온다. 이것 저것 반찬 꺼내고 수저 챙기면서 방실거리며 웃어댄다. 제 인물이나 내 인물이나 축에는 못 들어도 연실 방실대는게 참 귀엽고 안심이 된다. .. 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2007.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