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님 아버님 기일 모시고 돌아서니 다시 설차례 2,000년 들어서면서 돌아가신 시아버님 며칠전은 그분의 기일을 모셨습니다. 46년 만의 눈폭탄과 영하 15도의 혹한에 떠나신 시아버님 꼬박 삼년씩이나 뒤를 받아 드렸건만 무엇이 서운하셨기에 이리 힘들게 하실꼬 서운하면서도 날 아는 모든이들이 불효자라 흉잡는거 같아 부끄럽기까지.. 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2016.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