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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쁜님표 명자나무꽃 1

꽃잎이 겹겹으로 포개져 장미보다 더 고운 명자나무 꽃.

내내 한송이만 피우던 명자나무꽃 올 해는 여러송이라 좋아했는데 직박꾸리가 몇개를 따먹었고 몇개는 떠러트리고 ...^^ 대구에서 보내주신 나무 자라서 키는 40 여cm 정도 되구요 멋대가리 없이 길게 뻗치는 가지를 잘라 흙에 묻었더니 한뼘쯤 되게 자라 잎이 나왔네요 신기하고도 고맙게..

즐거운 나의 집! 201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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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의 흔적이 아까워 다시 덤벼보지만 잘 이어갈수 있으려나 걱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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