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단으로 으시대는 장미보다 어울림으로 뽑냄이 더 멋진 애기범부채 꽃대한개에 졸 졸 졸 붙어 고개떨구고 다소곳하던 꽃몽오리들 살짜꿍 쳐들면서 한개 한개 순서따라 피어나는 신비스러움에 새벽에도 오밤중에도 올라 들여다 보는 재미 작년엔 무슨꽃이 있어 이리 행복했을까 기억조차 희미하다 .....^*^ 처음피었던 몽오리들이 슬 슬 떠러지기 시작했다 아직 틈을 비.. 즐거운 나의 집! 201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