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과 소나무가 빽빽하던 대왕암 들어가는 길. 벗나무만큼 커단 동백나무가 있으리라곤 생각조차 못했었는데 가지마다 휘어질듯 빨간 동백의 고움은 장관이었다. 하늘을 찌를 듯 빽빽한 소나무 비릿한 바다내음과 어울려 덩달아 흥분되고 .....^*^ 대왕암 들어서는 입구 거센바람 대동하고 하얀 등대가 반겨주던 곳. 대왕암을 비롯해 한바퀴 뱅 동영.. 휘이 휘 돌아친 2011.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