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이 휘 돌아친

동백과 소나무가 빽빽하던 대왕암 들어가는 길.

로마병정 2011. 4. 24. 23:42

 

 

벗나무만큼 커단 동백나무가 있으리라곤 생각조차 못했었는데

가지마다 휘어질듯 빨간 동백의 고움은 장관이었다.

 

하늘을 찌를 듯 빽빽한 소나무

비릿한 바다내음과 어울려 덩달아 흥분되고 .....^*^

 

대왕암 들어서는 입구

거센바람 대동하고 하얀 등대가 반겨주던 곳.

 

 

 

 

 

 

 

 

 

 

 

 

 

 

 

 

 

 

 

대왕암을 비롯해 한바퀴 뱅 동영상으로 골고루 담았었는데

잘못나온 사진인줄 알고 버렸던거 같다.

 다시 가기도 어려운 곳인데 아깝고 아쉬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