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를 달려 온 동백 .. 보내셨다는 전갈 받은지 하루만에 아주 먼 남쪽나라에서 달려 서울까지 도착한 묘목 가장이는 돌돌 만 신문지로 지지대까지를 ... 소중스러워 덜컥 열기조차 조심스러웠지요 딱 한개 싻을 틔우더니 어느날 비둘기가 그 조차 먹어치웠는데 이렇게나 많은 묘목 얼마나 감사함인지 가장 아끼는 질화분에.. 즐거운 나의 집! 2008.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