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잔칫상. 두릎나무 위에서 날카로운 소리로 동료 부르는 직박구리 화답이라도 하는양 빠른 날개짓으로 맞은편 줄위에 앉는 동료 직박구리 참새는 벌써 숨어들어 화분옆에 숨죽이고 눈치 살핀다. 두릎에 매달린 직박구리의 뒷모습 잘 찍혀지진 않았어도 카메라에 잡히고 만개한 꽃도 훑어먹더니 열매까지 게걸.. 즐거운 나의 집! 200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