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친 미나리 김치 절인 씀바귀 김치에 달래 장아찌도 담그고 ... 미나리 줄기에 오동통 살이 오르면 큰아기 시집 보낼 때가 되었다던가 따순 봄 날을 이야기 함이었으리. 살짝 잘라 씹어보니 설탕에 재운듯 달큰한 미나리 잎과 줄기 부분을 갈라 잘라 팔팔 끓는 소금물에 기절만 시켜 씻어 받칩니다. ▼ 녹인 감에 새우젓으로 간해 미나리 김치를 담급니.. 우리집의 먹거리. 2017.03.31
먹거리 귀하던 옛날 옛적에 먹던 장땡(장떡 )만들다. 아직 간 하지 않은 새로 건진 된장 한보시기 퍼서 쇠고기와 고추가루 다진 파 마늘 깨소금 참기름 넣어 치대고 ▼ 찹쌀가루를 넣어 치대고 다시 지긋이 눌러 짠 두부를 넣어 치댑니다 ▼ 동글 동글 납다데하게 동글전을 만들어 찜기에 쪄서 꼬들 꼬들 말립니다 ▼ 날씨가 더워서 두어시간.. 우리집의 먹거리. 201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