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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자른 나무 지팡이 1

꼭 가고팠던 남해 보리암을 꿈속인양 다녀오다

여행 둘쨋 날 에미와 애들은 아직 기상전인거 같고 해가 뜨려면 한참이 지나야 할 이른 아침 보리암을 가자 서두르는 은찬아범 가고 싶지 않다시던 할배가 아범과 둘이 다녀오겠다 하니 생각이 바뀌었는가 앞서 나서신다. 지금의 무릎 사정으로써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지만 당신을 꼭..

휘이 휘 돌아친 201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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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의 흔적이 아까워 다시 덤벼보지만 잘 이어갈수 있으려나 걱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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