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에 목숨거는 은찬이 ... ^*^ 뉘비이불을 차렵이랑 바꾸려고 열어놓은 골방 장농에 은찬이 눈이 꽂혔습니다 반들거리고 보드랍고 찬란한 이불을 참 좋아하는 은찬인 꺼내달라고 아우성입니다 엄마의 제지가 떠러지고 포기도 빠른 은찬인 금새 이불에 입을 댑니다 아무래도 먼지때문에 다음날로 미루려 한쪽문을 닫았습니다 닫혀.. (형아) 은찬이 2009.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