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이에 쪽파 장아찌 곁들여 흘린 땀값 보충차 유황오리를 굽습니다. 필요량보다 훨씬 많이 들여오는 영감님의 시장 나들이 지천이라며 덜썩 팽개쳐진 쪽파 넉단 김치로 담고도 남아 돌아 장아찌를 만들었었습니다 늦은 봄에요 ... 지청구로 담은것이라 좋은 맛도 기대하지 않았지만 장아찌가 있다는것 조차 깜빡 잊었었는데 오잉 괸찮습니다 ...^^ 발려낸 .. 우리집의 먹거리. 2017.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