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 않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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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려서도 얼리고 1

생강 16kg과 전쟁했다 하지만 흑생강까지 만들었으니 내가 이겼다 ...^^

덜 깨끗한것은 얄팍하게 썰어 얼려 육수용으로 사용할 것이고 ... 큼직하고 반반한 것은 납데데 저며 편강용으로 쓰여질것이고 ... 이리 저리 구퉁이 잘라낸것은 휴롬에서 즙을 짜내 청으로 달일 것이고 ... ▼ 아주 얄팍하게 져며 햇볕에 바삭 바삭 말려 믹서에 냅다 돌려 아주 곱게 곱게 갈아 생강가루를 낸다 언 생강 꺼내 녹이고 다지느라 애쓰지 않아도 금새 해결낼 생강가루 ▼ ☆ ☆ ☆ ☆ ☆ ☆ 끓는물에 탐방 담가 와그르르 끓을때 씻어 받치고 다시 한번 끓여 받쳐서 물을 쪼옥 빼 놓는다 60% 쯤의 설탕과 섞어 두었다가 다 녹으면 불에 올려 졸인다. ▼ ☆ ☆ ☆ ☆ ☆ ☆ 녹말을 가라 앉히느라 한시간 가까이 놓아두었던 휴롬에서 짜낸 생강물 가만히 따라내어 70%의 설탕으로 졸인다 먹을것은 냉장고에 여벌..

우리집의 먹거리.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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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의 흔적이 아까워 다시 덤벼보지만 잘 이어갈수 있으려나 걱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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