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내 아무때고 생각 날 때 후다닥 끓일수있는 우거지국 ....^*^ 우수수 추워지면 자취를 감추는 무우청 영하권으로 내려가지 않은 지금이 갈무리엔 적기 소금 한 줌 들뜨린 팔팔 끓는 물에 푹 삶아 물을 쏘옥 뺀다. 십 여 cm 길이로 듬성 듬성 잘라 큰 다라에 쏟아 붇고 아래 준비 된 재료들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서 .....^*^ 청양고추, 곱게간 들깨,.. 우리집의 먹거리. 201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