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 해바라기. 새벽 약속은 없었어도 자연스레 밟아지는 옥탑오르는 계단 거기엔 하늘을 찌를듯이 키가 큰 해바라기가 있습니다 옛날 토종이 보고프다는 영감청에 친구를 통해서 얻어 온 아주 큰 해바라기 그러나 다 뽑아내고 딱 한개만 살려 둔 서운함 무럭 무럭 잘 자라고 있어 새벽마다 맞닥뜨리는 즐거움이었습.. 즐거운 나의 집! 2010.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