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표 마늘쫑 고추장에 매실청 섞어 장아찌 담그다. 한개 한개 마늘순 삐집고 힘주어 빼내셨을 소중한 마늘쫑 자그마치 박스로 그들먹이 도착했다. 작년산 간장으로 담근 장아찌가 남아있으니 이번것은 고추장에 버므리리라. 재빠르게 씻어 잘라 식초와 소금을 넣어 건건찝찔하고 시큼하게 물을 만들어 담가 놓았다. 노르스름 고운 색으로.. 우리집의 먹거리. 2013.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