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과 거담제로 곱게 간 무에 조청 섞어 무엿을 만듭니다. 치아가 부실한 어른들께 쩍 가른 무 한 켠을 닳쟁이 숟가락과 함께 드립니다. 활동이 부실하신 겨울날의 소화제로 기침 가래 해수 그 치료제로도 꼭 자셨습니다. 옛날 옛적 어려선 지리고 매웁기만 했었는데 노인 된 이제사 제맛이 납니다 시원하고 달달하니 .....^*^ 기침약과 가래약을 거.. 우리집의 먹거리. 201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