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천재였나 봐 ... 따뜻한 봄날에 버둥거리고 노는게 송구스러워 하루전에 담궈놓았던 콩을 솥에 앉혔다. 껍질이 저절로 분리되면서 버글 버글 잘도 익어가는 .. 잠시 컴에서 노닐다보면 부글부글 끓다넘쳐 이모양 이꼴로 ... 뒷치닥거리 미리 골치 아퍼. 소쿠리에 받혀 물을 쪽 빼고 대량이 아니니까 작은 스텐다라에서 .. 우리집의 먹거리. 2008.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