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내 내 마실 오미자를 거릅니다 햇살이 좌아악 퍼지는 옥상에서 석달이 살짝 넘어 백일로 들어서려는 어느날 오미자를 걸름니다. 다른청과는 달리 오미자는 늘 추위와 맞닥뜨리네요담그는 철이 9월이니까요 ...^^▼ 01 02 03 베보자에 쏟아붓고 고무줄로 묶은 후 몇겹의 신문지로 덮고 이틀밤을 재우고 삼일째 되는 아침에 담습니다 맑은 햇살이 좌아악 .. 우리집의 먹거리. 2015.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