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범 어 사. 가기 싫다 싫다는 내 도리질에 무안이라도 주려는 듯 하늘이 예사롭지 않게 멋스럽습니다 사진찍을 말미도 주지않은채 달리는 버스안에서 찰칵 어느 예쁜님을 생각하면서 눌렀구요. 산봉우리위에 내려앉은 구름그림자의 신기함 부산으로 달리는 내 내 낮게 드리운 구름의 황홀함에 심심치 않았답니.. 휘이 휘 돌아친 2009.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