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님 보양식으로 전복죽을 쑵니다. 강원도로 달리는 도중에 받은 동생의 전화 수술하신 형부 기운차리시라 전복을 사들고 왔다는데 언니가 출타중이니 약한 소금물에 엎어서 김치냉장고에 갈무리했단다. 쓸만하게 큰 거 20여 마리 에고고 그 비싼것을 ... 잘 씻은 전복등에 팔팔 끓는물을 조르르 부은 뒤 닳챙이 놋숫깔로 .. 우리집의 먹거리. 201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