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벗님들께 ..._()_ 비몽사몽속을 끝 없이 헤매어도 눈 뜨면 역시 밤이었고 잠들었다 깨고 또 잠들었다 깨도 여전히 낮이었고 아픈중의 시간은 왜 그리 더디기만 하던지요 ... 하루이틀 거뜬하게 털고 일어낫던 젊은날의 몸살이 늙으막으로 들어선 지금은 꿇어 박혀 요동조차 못하는 힘겨움에 대엿새를 허비 세상 바꿔타.. 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2009.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