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넋두리 방

블벗님들께 ..._()_

로마병정 2009. 1. 13. 10:32

      비몽사몽속을 끝 없이 헤매어도 눈 뜨면 역시 밤이었고 잠들었다 깨고 또 잠들었다 깨도 여전히 낮이었고 아픈중의 시간은 왜 그리 더디기만 하던지요 ... 하루이틀 거뜬하게 털고 일어낫던 젊은날의 몸살이 늙으막으로 들어선 지금은 꿇어 박혀 요동조차 못하는 힘겨움에 대엿새를 허비 세상 바꿔타는 연습을 아마도 서서히 익히게 하셨나 봅니다. 독감예방 영글게 했으니 괸찮아지겠지로 안심 낫아지려는 되돌리기도 아마 몸에 남아 있으리라 또 안심 독감바이러스는 벌써 내성을 길렀고 내 몸엔 이미 치유능력같은건 사라진지 오래인거 같아요 ...^*^ 빈 방에 다녀가신 여러 블벗님들 감사드립니다. 댓글도 놓아주시고 박명록에 덕담도 채워주시고 정말 깊은 감사 드립니다. 올 해 하시고자 소원하셨던 일들 다 성취하시는 멋진 해가 되소서 기도드립니다 늘 평안들 하셔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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