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신 .. 사십언덕 넘으면서 감히 노인되랴 상상인들 했을까 육십이 차마 청춘이었음을 칠십고개 앞에서 헤아리고 신열처럼 번지던 가슴앓이 이제사 차근차근 거두어 내리라. 살며 생각하며/삼행시로 가슴풀고 2008.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