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삼행시로 가슴풀고

사육신 ..

로마병정 2008. 1. 29. 23:20

 

 

 

사십언덕 넘으면서

감히

노인되랴 상상인들 했을까

 

 

육십이 차마 청춘이었음을

칠십고개 앞에서 헤아리고

 

 

신열처럼

번지던 가슴앓이 

이제사

차근차근

거두어 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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