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삼행시로 가슴풀고

임 생 각 ..

로마병정 2008. 3. 30. 00:23

 

 

임 그리며

애달+ㅍ아 하던

가슴이 있었던가

까마득이네!

 

생인 손 처럼 아려오던

그 니의 까칠하던 모습

 

각설하고

 

건강하거라

장수하거라

그리고

가끔은 내 생각도 하거라

웃어보는

 

노을도 다 보낸  

벌판에서

서성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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