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삼행시로 가슴풀고

가분수 ..

로마병정 2007. 12. 14. 06:05

 


 

가을 날 화려했던 단풍 

스러지고 

 

분 처럼 쌔하얀 눈 

휘 날려 쌓이는 날

 

수런수런 우리들 다시모여

남이섬으로 떠나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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