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곶이 공원 .. 여름보다도 더 싱싱한 대나무 길로 내려서서 보라색 예쁜 열매 송알송알 달려있고 작은 열매들 햇살에 으시대는 산책길 올 가을에 새로심은 벗나무 내년봄의 화려함이 미리 보여지는 높다란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풍악 들어가며 청계천을 걷는다. 무슨 공사가 날마다인가 걱정스러웠었는데 말끔하.. 휘이 휘 돌아친 2008.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