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덩굴과 벌과 ... 수백날 수백인의 애씀으로 이루어진 고층 아파트 쳇 내손아귀에 들어있느니 빗방울 움켜쥐고 으시대는 풍선덩굴의 이파리 ....^*^ 무심히 올랐던 옥탑위의 풍선덩굴 쏟아지는 빗줄기를 속수무책으로 맞으며 등이 휠거같다는 삶처럼 무거운 빗방울을 짊어진 채 ..... 즐거운 나의 집! 2010.07.18